가족 중에 비염으로 고생 하는 한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봄으로 넘어 오는 환절기,겨울로 넘어 오는 환절기에,
시판 하는 알약을 한 동안 먹는 것으로 되었다.
점점 증상도 더 심해지고,
여름 외에 봄, 가을, 겨울까지 기간도 길어졌다.
보름 전 TV채널을 돌리다가
비염으로 고생해서 각종 약을 보여 주면서 고생하던중
이 작두콩 차를 마시고부터 거의 진정 되었다 했다.
그날로 검색을 하고, 전화하고 택배 신청으로 구입 했다.
한 보름 정도 마셨는데
많이 진정 되었다.
낮시간 약간 졸리기도 한다고.
저가 예전 콧물감기에 잘 듣는다는 알약을 먹으면
어지럽고 잠이 오는듯 몽롱했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도 콧물에 듣는 것은 알약이던, 자연의 약이든 그런 성분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작두콩 덜 영근 녹색인 것을 그대로 잘라서 차거리로 볶았는 것이니
몸에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끓여서 따뜻할 때 먹어 보면 약간 단듯한 맛도 미미하게 나고,
차 맛으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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