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10월의 꽃

산딸나무 열매

이쁜준서 2015. 9. 7. 06:30

 

 

산딸나무 열매

 

 

 

요즘이사 수입 과일들은 참 이상하게 생긴 것도 많지만,

몇년 전 이 산딸나무 열매를 보았을 때는 과일이 아니고 손으로 만든 장식품 같았습니다.

그 때는 애니메이션 스머프 마을에서나 있을 법 했습니다.

 

 

이 사진은 길 옆에서 심어진 작은 나무라  손을 벋으면 이 빨간 열매를 딸 수 있었는데,

맛이 궁금 해서 하나 맛 보고 싶었는데,

공공의 장소에 있는 것이라 딸 수 없었습니다.

 

 

 

 

도로에서 사람 키보다 높게 화단을 만들어서 심어 놓았고, 그 위에서 자란 나무라

고개를 젖히고 쳐다 보이는 나무였는데,

계단을 돌아서 올라 가니, 난간 아래 쪽으로 보이는데, 햇빛을 받으려고 그랬는지?

열매가 윗 쪽으로 모여서 있습니다.

 

멀어서 폰 사진인데 당겨서 찍었습니다.

 

 

 

 

 

 

 

 

 

 

산딸나무 열매

폰 사진인데, 멀어서 줌으로 당겨 찍은 것입니다.

 

매실 열매 발효액으로 담듯이 발효액으로 담을 수도 있고,

잼으로 만들어도 된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