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 꽃은 태양빛도 잘 받아 내는 여름꽃입니다.
가지 발달이 잘 되는 식물이라 분 속에서 뿌리 발달도 잘 되어, 현재 우리 집 란타나 3포기도 뿌리가 꽉차서 물을 품고 있을 흙이 모자라서
화분 밑에 바침 그릇을 놓아 줍니다. 화분 가로 내려 간 물을 화분 밑 뿌리로 물을 올려야 합니다.
이 그릇이 없으면, 물을 4~5차례 정도 주어도 한 낮이면 꽃과 잎사귀가 시듭니다.
요즘 꽃 사진은 아침 6시경에 옥상에 물 주러 올라 갔을 때 찍는데, 이 란타나는 일부러 오전 11시경에 찍었습니다.
2015년 처음으로 핀 꽃이라 꽃가지가 제멋대로 입니다.
어느 정도 피고 나면 바짝 전지를 해서 다시 꽃가지를 받고, 여름 꽃으로는 화려하고, 밝고, 일년에 3차례정도 꽃을 볼 수 있다.
준서할미처럼 꽃을 보고, 바짝 전지를 해야 꽃이 한꺼번에 피지, 그냥 그대로 두면 자꾸 키가 커지면서 꽃 몇송이씩 피어서
엉성한 모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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