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쇠비름을 채취애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서 물기를 말린다.
(뿌리채로 뽑은 경우에는 뿌리의 흙을 아주 잘 씻어 내어야 한다)
2. 쇠비름을 3~5Cm 정도로 잘라서
( 담아 놓았을 때 공간이 없이 차곡차곡 담겨 질 수 있음)
3.쇠비름과 설탕의 비율은 ? 1: 1
(처음부터 설탕을 1:1로 넣지 말고, 2/3정도는 담을 용기 밑바닥에 먼저 설탕을 조금 뿌리고,
쇠비름 한켜, 설탕 한켜 켜켜로 넣고, 남은 설탕으로 맨 윗쪽에 설탕으로 두툼하게 막음을 해 주고,
막음으로 한 설탕이 녹으면 남은 설탕으로 또 다시 막음을 한다.)
쇠비름은 액성이 많이 나오기에 용기에 7~8할 정도만 채우고 처음 얼마간은 잘 살펴 보아야 한다.
담는 그릇은 항아리가 제일 좋지만, 열이 크게 나는 것이 아니어서 형편대로 pet 재질의 효소용 병도 된다.
항아리에 담았을 시는 건지를 건져내고, 걸러서 그 액을 담았던 항아리에 두고 숙성하기에 좋다.
4. 용기 입구는 한지나, 헌 런닝이 있으면 두겹으로 덮어 주고, 고무줄로 단단히 고정 해 준다.
( 초파리가 알을 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건지를 건져 내기까지는 한지나 런닝으로 덮은 상태로
두껑을 덮지 말고 수시로 관찰 할것, 그래야 가스가 차서 넘쳐 흐르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음)
(자주 보아야 가스가 차서 넘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5. 두번째 막음한 설탕이 녹아 내리고 나면, 바닥에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일주일에 2번 정도 잘 저어 준다.
밑 바닥의 설탕이 다 녹고 나면 젓지 않아도 된다.
6 담은지 100일 정도가 되면, 건지를 건져 내고 잘 걸러 2차 발효 숙성기간으로 들어 간다.
좋은 약성을 낼려면 적어도 2년간 발효 숙성의 과정이 필요하다.
7. 효소는 열에 약한 것이니, 뜨거운 물에 희석해서 마시지 않아야 한다.
'샘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마 시작인 비오는 날 (0) | 2013.06.14 |
---|---|
서문시장을 가는 재미 (0) | 2013.06.12 |
갖은양념 (0) | 2013.06.10 |
지나가는 사람의 호의 (0) | 2013.06.05 |
이른 아침 공기가 상쾌한 초여름 (0) | 2013.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