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를 대신하는.....

 

왼쪽부터 참깨, 찹쌀현미, 보리쌀

 

텃밭친구와 친구의 언니와 중국산 참깨 30Kg 한포대를 사서 10Kg씩 나누었다.

10Kg에 가격은 55,000원이다.

참깨를 4Kg 기름집에 가져가면 소주병으로 5병반정도 나온다.

삯은 5,000원이다.

 

작년 북경에서 사온 것으로 일년을 먹을 수 있으니

이 깨는 년말 쯤 사용하게 될 것이다.

요즘 달라 환차로 해서 깨 한포대기의 값이 조금 내렸다 해서

구입을 한 것이다.

이렇게 가격이 내려 갈 때 깨를 사면 품질도 좋은 깨를 살 수 있다.

 

 

요즈음은 주거 환경이 바꾸어져서

준서할미집이야 옥상에 장독을 둘 수 있지만,

독에 곡식을 보관하지는 못한다.

그러니

PT병에 보관을 하면 공기소통이 적어서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여름한철,

쌀포대기에 넣어 두면 벌레가 생길 수 밖에 없고,

옥상에 독에 보관하면 잘 못해서 빗물이 들어 갈 수도 있어

곡식류와 마른멸치를 옥상에 독에 보관을 하지 못한다.

 

매실효소는 독에 담는다.

약술을 담을 때도 독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