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채》
도장채도 그 규모가 컸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더니 도장채 문에 장석이 붙어 있어 신기해 사진으로 남기고,
도장채 앞의 돌들이 나란히 있는 제법 긴 축담이 신기해서 담았으면서도
정작 도장채 전체를 담아 오지 못했다.
도장 안에는 곡식도, 각종 먹거리를 보관 하던 곳이라
살창들이 있었고
아직 다른 곳에서는 못 보았던
문에 목가구에 붙어 있는 장석이 붙어 있었고, 그 긴 세월동안 장석이 떨어져 나간 곳은 보이지 않았다빗장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샛문 안쪽의 모습
샛문으로 형제처럼 종택을 중심으로 살으셨던
대소가들의 드나들었다 했다.
샛문 바깥 쪽의 모습
아마도 새아씨나 일 하는 사람들이 이 중문으로 나들었지 싶었다ㅏ.
정지(부엌) 환기구 나무창살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나무가 하나 뒤틀림이 없었다.
정지 위 다락의 봉창문
하나 뒤틀림 없이 기마막히게 창살도 반듯반듯 했다.
잘 지어어진 한 옥의 진수를 볼 수 있어 참으로 감탄스러웠다.
나무결과 그 색도 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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