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감기에 좋은 약차 만들기

이쁜준서 2010. 12. 18. 10:30
임산님의 감기약 처방

흰대파 뿌리까지 말린것 3개

귤껍질 말린것 3개 ( 오래 된 것이 더 약효가 있다)

생강 얇게 썬것 5쪽

도라지 2뿌리

대추 2개

배 1개

칡이 있으면 약간

물 2대접을 붓고, 처음엔 강한 불, 그 다음은 약불로 물이 1대접 될 때까지 달인다.

수시로 마신다. 

 

 

위의 임산님의 감기약 처방을 근간으로 한 준서할미표 감기약차

생도라지 1 Kg

생강       1Kg

대추       1되

배          15Kg 한상자

호박 2덩이 ( 아주 큰것이 아니고, 보통으로)

파 뿌리 말린것 ( 말리지 않은 것도 무방하나, 말린 것이 더 좋다)

칡 말린것 1Kg

수세미 큰것 2개

귤껍질 말린것 ( 유기농이면 더 좋겠지만, 귤을 먹을 때 깨끗하게 씻어서 그 껍질을 말린다)  400~500g

배암차즈기  말린것 ---풋잎인채로도 되지만 나중 약에서 풋내가 날 수 있어서              (= 문디배추 = 곰보배추  다 같은 것이다).    

은행알 겉 껍질 깐것 있다면 한줌정도

감초 아주 적은양 ( 즙을 내는 곳에서 넣어 준다) 

 

만들어 놓으면 130~150 포 정도가 된다. ( 한약  박스로 2박스 정도)

 

즙을 내는 솥이 작은 경우이고, 큰 솥일 경우는 한약 박스로 3박스 정도 나오니 재료의 양도 위의 양을 기준으로 해서 더 넣어야 할 것임

 

*****도라지, 배, 생강, 호박, 수세미, 기관지에 좋다는 배암차즈기를 넣었으니 목이 쌔애하고 기침이 나오는 초기 감기 무렵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준서는 한번에 30cc, 어른은 한봉지나 준서를 주고 남은 양까지 합쳐서 먹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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