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꽃
우리 주변에서 아주 흔하게 보는 나무이다.
울타리로 심어 키를 나란히 전지해서 지나가면 향은 나는데,
꽃의 아름다움은 미처 볼 새도 없이 지나치게 되는 꽃이다.
씨가 발아가 잘 되고, 또 잘자란다.
멀리 보이는 친구네 옥상으로 일부러 사진을 찍어러 갔다.
이젠 만개해서 꽃이 곧 질 듯이 보였다.
향기에 벌들이 날아다녔는데, 사진 찍을 욕심에 벌이 붙은 가지도 만지게 되었고.....
돈나무꽃
향기가 진해서 떨어져 바람에 실려오는 것이 좋은 꽃인데,
제주도에 갔더니 자생을 하고 있었다.
씨로도 번식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