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등의 단풍떡갈수국의 단풍 친구가 삽목이 잘 안 된다면서 긴 가지 2개를 가져왔다. 가지는 딱딱했고 물이 올라서 뿌리가 나기 어려워 보여서 가침박달나무 화분에 뿌리도 없는 것을 심어 놓고 몇 달이 지나서 파 보니 하나만 뿌리가 나 있어 작은 화분에 정식을 해 주었고, 제법 자랐다. 겨울 실내로 들여야 한다. 거미바위솔의 꽃이 피었다 접사를 했더니 꽃이 곱다봄에 멀리서 온 국화 꽃은 어떤 색일지? 소국일 것이다 싶은데, 이 아이는 꽃몽오리가 아주 작다. 가지를 말리는 중이다. 영암고구마 10Kg 한 박스를 샀다. 24.800원이었다. 그늘에서 사흘정도 말려서 두고 먹는다. 점심은 꼬지에 끼울 재료를 꼬지에 꿰지 않고 프라이팬에 나란히 나란히 놓고 전을 부쳤다. 작년은 사과가 그렇게 비싸더니 올해는 사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