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 옥상에서의 하늘풍경 2일간 하늘은 잿빛이었고, 간간이 비도 왔는데, 어제의 이른 아침 하늘인데 점차 하늘은 밝아지고 하루종일 햇빛이 밝았다. 분홍구절초가 피어난다. 야산 비탈길 올라가다 보는 듯해도 옥상 정원에서 피었다. 꽃 얼굴이 참 곱다. 단정하게 피지는 않아도 가을이란 계절의 멋을 보여주어서 가을멋쟁이이다. 화분이 검은색이고 둥글 납작하다. 분홍꽃과 어울린다고 이 화분에 심었었다. 화분에 심어 가꾸어도 흐드러지게 피는데, 땅에 심으면 그냥 풀꽃일 거다. 러브하와이가 수형은 멋지게 자랐는데. 올 겨울이 문제이다. 이 큰 덩치를 거실에 들여야 하는데. 겨울만 지내면 내년의 꽃이 멋지게 필터인데 겨울월동을 실내에서 보내어야 하는 화분들이 많으니 키 큰 달리아가 폭염에 꽃몽오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