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4/06/05 2

나이 여든 고개

복지관의 컴퓨터 강사 선생님을  내가 10여 년 전 만났다.이번에 갔더니 내가 강의를 들었던 그 강사선생님이시다.15년을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한 분은 83세부터는 기억력, 이해력이 현저하게 떨어 지시더라  했다.지식인이셨었다고.재방송을 켰더니 94세 할머니가수가  아직도 무대에 서는 이야기가 진행된다.자락길을 가다.  산자락을 깎으면서  나온 돌이지 싶다.자락길 위쪽으로 던져 놓았다.몇 세대의  사람들이 태어나서다시 저 세상으로 가는 동안산속에 묻혀 지냈던 바위가세상 밖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넓데 대한 돌은 제법 크다.그러면서 편편하다.산 길이라 1시간에 출발해서 대문 밖까지 6.000 보정도 걸었다.나는 나는 안 그럴 것이라 하는 것은 없네청춘이라 말하고,또는 늙어져서 노인이라고 하는 지경에 이르면 ..

샘물 2024.06.05

카라꽃들

카라꽃의 향연카라꽃이 흰색은 이제 피는 중이다. 세 가지 색이 다 같이 이쁠 때 사진을 찍었다. 사진 1내가 부르는 애칭은 알록이 다알리아2024년 6월 4일의 모습 2023년 6월의 모습이 알록이 다알리아는 꽃이 피면 꽃바구니처럼 핀다. 사진 22024년 6월 5일 오늘 아침 사진 2024년은 작년의 구근 월동해서 심을 때, 두 화분으로 나누었으니 사진 1의 화분의 꽃도 작년처럼 풍성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웃 친구가 생일이 가까운데 오늘 오라고 해서 사진 2의 화분을 선물했다. 작년까지는 있었는데 올 해는 다알리아 구근을 다 심었는데도 이 다알리아는 새싹이 없더라 했다. 작년에는 카라 진분홍꽃 꽃이 피었을 때 선물 했다. 거의가 같은 꽃을 가지고 있는데도 어느 해는 한 집이 가 버리기도 한다. 어떻게 ..

6월의 꽃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