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의 컴퓨터 강사 선생님을 내가 10여 년 전 만났다.이번에 갔더니 내가 강의를 들었던 그 강사선생님이시다.15년을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한 분은 83세부터는 기억력, 이해력이 현저하게 떨어 지시더라 했다.지식인이셨었다고.재방송을 켰더니 94세 할머니가수가 아직도 무대에 서는 이야기가 진행된다.자락길을 가다. 산자락을 깎으면서 나온 돌이지 싶다.자락길 위쪽으로 던져 놓았다.몇 세대의 사람들이 태어나서다시 저 세상으로 가는 동안산속에 묻혀 지냈던 바위가세상 밖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넓데 대한 돌은 제법 크다.그러면서 편편하다.산 길이라 1시간에 출발해서 대문 밖까지 6.000 보정도 걸었다.나는 나는 안 그럴 것이라 하는 것은 없네청춘이라 말하고,또는 늙어져서 노인이라고 하는 지경에 이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