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계신것에 감사 합니다. 친구 1의 작은 선룸의 제라늄인데 햇살이 잘 들기는 하나 따로 난방은 하지 않고, 춥다 싶은 날 신문지 1장, 몹씨 추은 날은 신문지 2장을 밤에 덮었다는데 이 겨울 작은 선 룸에서 제라늄 꽃이 봄날처럼 한 가득 피웠습니다. 그러면서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고 우리가 답글을 보내고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이 옆에 계신 것에 감사 합니다라고, 카톡에 답글을 남겼 습니다. 친구 2는, 군자란이,부겐베리아, 긴기아란은 꽃몽오리가 생겼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운 꽃 사진입니다. 친구 4명이 제 나름의 환경에서 꽃을 키웁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것이 서로간의 맘을 더 가깝게 하고 주고 받는 맘이 따뜻해 집니다. 오늘 동생이 보내온 카톡에는 어느 시인의 글 중에서, 나는(80세) 창문을 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