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뇌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은지가 아직 두달이 차지 않았다. 걱정이 되어 가끔 전화 통화를 하는데 기분이 좋은 듯 어~ㄴ ㄴ~ㅣ라 부른 는 말이 맑아 보여서 나도 기분 좋은 듯한 음성으로 통화를 했다. 14일이 일요일인데 제법 먼거리인데, 아침 10시경에 남동생집에 운전을 해서 왔더라 했다. 다리를 절지는 않는데 걸음이 많이 느리더라 해서 걱정이 되어 시간 날 때 전화 하라고 카톡을 남겼고, 어제 오후 늦게 전화가 왔다. 그런데 음성이 맑고 명료하고 어조도 또 목소리가 참 듣기 좋았다. 이런저런 걱정스런 것을 묻고, 스마트 폰에 녹음하는 앱을 만들어 놓아라는 당부도 하고 전화를 끝내는 참에 너 음성이 맑고 이쁘네라 했더니, 자기가 몇년을 돈을 내고 듣는 온라인 강의와 실제 출석 해서 듣는 강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