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이렇게 썼지만 쉴 사이 없이 어제부터 일을 했습니다. 어제는 시 외곽지에 농협공판장 수박이나 김장 채소는 큰 화물차로 오고 배추는 청과와는 달리 하역을 하지 않고 큰 화물차에 싣고 경매장을 아주 천천히 움직이고 경매를 받은 사람이 지정하는 자리로 가 하역을 하는 듯 해 보였다. 배추를 파는 곳은 그 큰 화물차들이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다녀야 하고, 지게차는 파레트에 실린 배추,무 등등의 채소를 옮겨야 하니 강한 두팔의 쇠팔을 부착하고 다니고 옮겨 놓고는 지게차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사람들은잘 피해 다녀야 합니다. 매년 김장때면 배추와 무를 사러 다니니 이웃 친구와 저는 그 넓은데서 과일 파는 곳, 도소매를 겸하기는 해도 소매가 되는 곳 과채 공판장에서 주차비 계산하고 나오면 수협어판장이 근처에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