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색이 장마에 여린 가지 하나만 남은것을 옆에 러브하와이 화분에 꽂아 놓았던 것이 뿌리가 났다. 함께 심었다. 다른색인데 겨우겨우 자란티가 난다. 그래도 고맙다. 또 다른색인데 제일 잘 자란 것이다. 칼란디바가 꽃색이 곱고 꽃이 오래가서 사는데 잘 자라면 당년에 이 정도로 크고 더 크게 자라기도 한다. 나는 분갈이를 해 보아서 7월에도 하지만 더운철 잘 못 건드리면 흙으로 돌아가니, 한더위 피해 조금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올해 2년차인데 장마에 폭우에 폭염에도 아랑곧 하지 않고 잘 자라 주어서 가을 늦게 분갈이시에 잎들이 많아서 두손으로 화분을 들어야 했다. 작년에는 7월에 분갈이 해서 당년생 치고는 아주 크게 자라더니 올2월에 꽃몽오리 올라 오더니 3월에 무성하게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