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잠시 걸어가면 공원도
두개나 있고,
대학교정은 큰 나무들이 많으니
단풍진 가을 풍경도 있고,
야산도 있어 자연스런 만추의 가을도 볼 수 있다.
잠시 가을 풍경보러 갈 틈새
시간은 있는데,
늘 일들은 연이어지고,
이름난 비경은 아니어도,
보는 맘에 따라서는 만추의
풍경은 아름답다.
공원에서 열매들이 땅에 떨어져 있고,
비둘기들은 낙엽 속에서 떨어진 열매를 먹지 날아 올라 나무의 열매를 따 먹지는 않았다.
이름난 단풍의 풍경이 블로그에
올라 오는요즘인데,
작은공원의 만추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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