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화분갈이 대단원을 끝내고

이쁜준서 2023. 3. 23. 16:12


제피란서스  화분말고는,명자들처럼 꽃을 피우는 나무류는 4월에 해주던가 하고,
분갈이 어제 저녁 끝 정리로 쓰던 스티로폼 흙 묻은  박스를 망치로  굴직굴직하게  쪼개어  75리터 종량제 봉투2개, 30 리터 1개에 넣어 대문 앞에 내려 놓고 쓰일 때 있어 준비 했던 새 스티로폼 박스는  재활용으로 가지고 가니 묶어서 대문 밖에 내려 놓고 옥상 바닥을 빗자루질 한번 더 하고,
거실로 내려 왔을 때가 저녁 8시30분경이 었다.

이렇게 갑바에
많은 흙을 섞어서

식물들에게 포근한
이불이 되게
분갈이를 하고 우수관 쪽으로 들어다 놓고
흙 위에서 분갈이 시
장화를 신고.
분갈이 할 화분을 들어다 놓고,
다한 화분은 우수관 쪽으로
옮길 때
신발을 갈아 신어도
옥상은 흙바닥이 된다.
옥상으로 오르락 거리는 계단도 매일 쓸어야 한다.

새벽 4시경에  깨어
뒤척이다 보니 간밤에
비가 왔으니 옥상바닥의 흙 먼지가 불었을 것이고 한참  사람들 왕래가 있을 때 흙 물을 내려 보내기 미안하니 06시에 올 라가 물 청소를 하고 1층까지
계단도 물 청소를 하고나니 1시간 정도 걸렸다.

화분 하나 하나
옥상바닥에 받침대를
놓고 화분을 놓는다.
크고 여러개가
놓이는
보다 높은 화분대도
있고
낱개  하나하나를
놓은 받침대도 있다.
무거운 화분은
바퀴가 달린
받침대를  사용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옥상바닥을 한 손은 극세사 걸레를 들고 한손은
물 호스를 들고 문대가면서 깨끗이 관리 했는데 올 해는 포기 했다.
내 체력이 모자라서.

목마가렛
새마을 운동하러 왔던
친구가 선물 해준 꽃
꽃색이 특별하다.

       칼란디바들

햇볕에 내어 놓으면
실내에 있던 것이라
햇볕에 타지 싶은데
그냥 그나마 하루 중에 햇볕이 덜 드는 곳에
화분을 내어 놓았다.
오늘은 계속 비가 오고 있다.


명자꽃 일월성
비가 와서
꽃이 선명하지 않다.

명자꽃 순백
명자꽃은 흰색을피었다  분홍으로 변색
하는데,
순백은 희게 피었다 그 색으로 진다.


꽃샘 추위가 있어 그나마 꽃들이 순차적으로
피다가,
옥상정원에서 계속 일을 했기에,
등이 따끈따끈 하다
싶더니,


그 다음날
어제까지 꽃몽오리였던
꽃들이 피어 난다.
장미조팝이
피어나는데 어제밤
8시부터 시작한 비가
오후 4시경 그쳤다.
참 이쁠 것인데


이 작은 장미조팝 꽃은
겹꽃이다.

작년에 분갈이 했더니
꽃송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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