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월동 하는 기간동안에
꽃이 필 것 같다.
이 식물은 꽃이 피고
수형을 이쁘게 유지 못해서 그렇지
삽목도 잘 되기는 한다.
가지치기로 수형을
잡기도 힘들어서,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는,
몸값이 그리 비싸지는 않으니,
꽃은 오래 피는 것이니,
그냥 다시 한 폿트
사서 기르라 하기도 한다.
꽃을 보고, 분갈이를 했고,
이렇게 수형이 좋게
살 때보다는
3배정도 자랐다.
보라색 꽃이 피고,
향기가 좋은 자스민
종류이다
11월에 따뜻한 거실로
들이면서,
가지를 잘랐고,
삽목 가지로 정리해서,
생수병에 상토를 담고,
꽂아 두었다.
그냥 물 관리를 했을
뿐인데도.
뿌리가 생긴 것 같다.
이렇게 진한색이고,
향기가 좋고,
키우기 나름이지만,
꽃도 풍성하다.
유리호프스
봄,가을에 꽃이 피고,
잘 맟추면 겨울
실내 월동하는 동안,
거실에서 이렇게
밝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겨울 추위에도
제주도, 호주 같은 곳에서는
야생에서도 겨울을나고,
초화였던 것이 줄기가
목질화 된다.
몸 값은 작은 폿트
모종으로 3.000원이니
비싼 것도 아니고,
우리 도시 가장 큰
화훼단지에서만
파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가
팔면 연락 해 주겠다고 했다.
이 겨울 나는 봄 을 꿈 꾼다.
'12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초입에 (0) | 2023.12.03 |
---|---|
실내가 훈훈 해 졌다 (27) | 2023.12.01 |
겨울 칼란디바 (1) | 2021.12.29 |
먹고 살던대로 살아 보자. (0) | 2018.04.26 |
송구영신 2 (0) | 2016.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