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보호자

이쁜준서 2021. 5. 1. 11:23

 

어제부터 남편을 따라  대학병원에 갔었다.

하루 전날  보호자가 올 수 있느냐고 묻더라 했고, 혼자 오겠다고 하니,

보호자가 있는 편이 낫다고 하더라 했다.

팔도 붙잡지 않아도 되지만, 같이 있어 보니 보호자는 있는 편이 낫겠다 싶어서,

오늘도 오라는 날이라 같이 갔었다.

 

아침도 평소보다 일찍 06시 30분에 먹고, 시간적 여유를 두고 갔고,

(어제) 수술은 잘 되었고, 왼쪽 눈은 5월 7일 11시30분에 래원하면 그 때 수술을 날을 받겠다 하더라고.

 

집에 오니 11시경이었고,

옥상에 올라 상추를 뜯고, 불고기감이 있어 어제 냉장실로 옮겼지만, 완전한 해동은 되지 않았어도

양념을 해 두었다.

간밤에 비가 왔던 모양인데, 그저 하루 화분에 물 주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왔을 뿐이고,

나갈 때 접는 우산 하나 챙겨서 갔을 뿐이였다.

 

 

 

 

매발톱 들

 

 

 

 

 

 

 

 

 

 

 

 

흰색매발톱 꽃이 필

포기는 튼실하고 키도 커고 있다.

다른 매발톱과는 좀 다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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