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꽃으아리 (토종야생화)
지주 1개로,
클레마티스 1
지주를 보통 3개를 박아 주는데,
그렇게 하니 덩굴 어우러진 것이 예쁘지 않아서
준서할아버지가 지주 1개로 덩굴을 유인해서 모양을 내는 중이다.
클레마티스 2
이 화분 역시 지주 1개,
클레마티스 3
이 화분은 어쩔 수 없었다면서 지주 3개를,
몇년 묵은 화분이라 지주를 세우고 덩굴을 올리고,
한 해가 지나고 그 마른 덩굴에서 다시 새 순이 올라와
또 한 해가 지나면서 마른덩굴은 더 복잡해 지고,
흙 속에서는 새 순 올린 것도 덩굴에 가세하고,
그러니 꽃도 너무 많이 피고,
어지러웠다.
올 해는 마른덩굴을 봄에 싹 정리를 했다.
흙 속에서 올라 온 새 줄기만 키워서 꽃을 보고,
새 줄기가 많지 않으면 꽃 적게 볼 요량으로,
마른 덩굴을 잘라 내니,
흙 속에서 새 순이 더 많이 올라 왔고,
지금 각 화분에 보이는 것은 새순이 자라 올라 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