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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와 인사 하는 중의
빛과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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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부터 피어 나던 꽃이 오늘 아침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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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피어 나는 중일 때가 참 이쁩니다.
불균형을 차차로 다듬어서
바로 위의 꽃처럼 균형을 맞주어서 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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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덩굴 속에서 공간을 찾아서
균형있게 피어 나는 꽃의 모습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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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어린 줄기가 실날 같은 어린 모종으로
상토에 심어 소쿠리로 덮어서 살려 낸 품종 입니다.
1과 3
이 화분에는 3가지 색상의 꽃이 핍니다.
내년 분갈이시에는 큰꽃으아리를 심어서
흰색꽃이 섞여서 피게 해야지 싶어도,
실제 큰꽃으아리가 피고 지고 나야
클레마티스가 피어 납니다.
3과 4
오늘 오전 중에 친구가 전화 통화에서 꽃사진을 올려 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란 말을 했습니다.
저도 꽃을 키우지만 저희는 3방향에서 해가 가리고 또 해가 들고 해서 일조량이 부족해서
그렇게 싱싱하고 아름답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해마다 꽃구경을 오다가 코로나 19로 오지 못했는데,
그가 확진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오라고 했습니다.
내일 모래 시간이 있는데 오겠다고, 그러면 와서 실제로 보라고 했더니,
오늘 여유 있을 때 봐야 한다고 오늘도 꽃사진을 올려 달라 했습니다.
4명이 함께하는 단톡방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