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란서스 종류는 여러가지인데,작은 구근 식물이다.
겨울 심은채로 난방하지 않은 실내에 두었다가 화분에 심은 것은 해마다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
분갈이시에 거름있는 흙으로 해 주는데, 한정 된 공간에서 꽃을 피우니 한 해 더 꽃을 피우기에는, 거름기가 다 소진했을 것이다.
제피란서스 카타리나,
제피란서스 히브란시스,
제피란서스 로제아,
제피란서스 칸디다,
6월부터 피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화르르 피는 것이 아니고, 8월까지 서서이 핀다.
2020년 3월 30일
제피란서스 칸디다(나도 샤프란) 분갈이를 했다.
개화구일 듯한 것만 골라서 심고, 남은 것도 심어 두었다.
꽃이 피면 흰색으로 우아한 꽃이 피는데, 노지 월동도 않되면서 한 해 지나면 화분이 꽉 찰 정도로 자구가 생겨나는 것이 단점이다.
딱 무스카리처럼 월동이 되면 정원 넓은 곳에서 흰색꽃이니 제법 큰 화분에 두어개 심고, 무스카리 청보라색 큰 화분에 두어개 심어서 정원 잔듸 밭에 동서로 놓으면 참 고울텐데
제피란서스 칸디다는 해마다 분갈이를 하면서 좀 솎아 내고 거름 흙을 넣고 다시 심어야 보기 좋지, 작년에 심었던 화분을 그냥 키우면 세수도 않한 얼굴 같은 꽃이다.
흰색카라 분갈이
흰색카라를 산지 3년차입니다.
산 그해에는 꽃대 2개가 꽃이 피었습니다.
모양새는 아름답다 할 정도는 아니였지요.
2년차 작년에는 분갈이 하지 않고, 그대로 키웠는데, 꽃대 5개가 어울려서 참 아름다웠습니다.
3년차 올 해는 분갈이를 해 주지 않으면 거름이 모자라서 분갈이를 했지요.
물빠짐이 좋아라고 마사토와 흙을 섞어서 심었었는데, 조심해서 한다하면서도 연한 싹에
상처를 내었습니다.
3뿌리 심었는데 배이상 불어나 있었습니다.
'6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나무를 들고 친구 집으로 꽃 구경 갈거다. (0) | 2020.06.04 |
---|---|
초하의 옥상정원의 꽃 몇점 (0) | 2020.06.02 |
멀리서 왔던 타래붓꽃외 모종 이야기 (0) | 2019.09.02 |
꼬리풀 (0) | 2019.06.30 |
타래붓꽃 꿈둥이들 (0) | 2019.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