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하 좋아서 유리뚜겅이고 미세먼지가 있어서 그냥 두는데,
날씨도 쾌청하고 어제부터 유리뚜겅도 열어주고 햇볕과 밀애 하는 중이다.
콩을 고으듯이 삶으면 콩물이 붉으레하게 진하고, 끈적끈적한데
그 정도로 삶아서 콩은 대강 찧어서 된장에 버물려 둔 것이다.
이 좋은 햇볕과 밀애를 하면서
된장은 발효가 진행되어 맛있게 될 것이다.
햇볕과의 밀당
화분의 흙을 갑바에 부어서 흙덩이를 부드럽게 하고는 거름을 넣고 말리는 중이다.
겨울내 음식물 찌거기를 화분 속에 묻어서 발효가 된 흙이고, 그 흙에 거름을 더 넣어서 모종을 바로 하도록
화분 바닥에 거치가 될 것을, 그 위에 낙엽 쓸어 모은 것, 그 위에 거름을 섞은 흙, 그 위에 거름이 없는 흙을 얹는다.
고추모종을 사 오면 바로 심을수 있게 해 두는 것이다.
이 때의 흙과 햇볕은 밀당 중인 것이다.
전환 하신 블로거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니 되는 것도 되지 않는 것도 있다.
세로 사진은 기본적으로 가로로 올라 가던데 편집에서 회전으로 세로 사진이 되긴 했는데,
크기 조절을 클릭해도 크기 목록이 나오지 않고, 한개 나온것은 조절 할 수 없었다.
사진 편집에서 양쪽 모퉁이에서 화살표로 조절 한 것이다.
위 사진은 흰색겹명자 나무이다.
명자나무는 수양나무를 아직 본적이 없고,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재작년부터 가지가 아래로 뻗어 나갔다.
돌연변이 인 모양이다.
순백의 명자나무가 따로 있는데,
꽃모양은 약간의 겹으로 같은데,
이 나무와 다른 한 나무는 약간 미색이 돌고,
다른 것은 흰색이 더 또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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