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명자나무 꽃10 사모단

이쁜준서 2020. 3. 17. 10:51


 

 





 






 

변색을 하지 않고, 그대로 말라지네요.




우리 들 곁에서 밀접한 사물은 어떤 중심 되는 것 하나가  있어야 그 와 다른 것이

더 고와 보이고, 흔하지 않으면 귀하게 보인다.


사모단이란 이 명자꽃은

잎도 다른 명자와는 다르고,

꽃색도 손염색을 실크에 한듯한 연분홍이라 하기도, 연 오렌지라 하기도 애매한

품격으로 치면 겹꽃이고, 색으로도 고 품격의 꽃인데,

개인에 따라 취향이 다르지만,

나는 제일 하나만 고르라면 처음 들였던 붉고, 화륜도 큰 그 명자꽃을 고를 것이다.

그 기본이 있어 사모단이 특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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