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지난 봄날 햇빛은 따사로웠다.
스티로폼 상자 3개를 엎어서 맨 밑에는 전지한 가지를 잘라 넣고, 낙엽 쓸어 모았던 것을 그 위에 얹고,
거름을 섞어서 흙을 채워 두었다.
예년에는 고추모종과 상추모종을 5월 5일 전후로 했는데, 올 해는 4월 20일이 지나서 해야 될 것 같다.
아직 화분들은 제 자리를 다 찾은 것은 아니고, 씨앗 뿌린 것 모종으로 자라면 모종도 하고,
고추모종, 상추모종도 심을 것이고, 그 때 제 자리를 찾아 놓을 것이다.
'3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색 겹명자꽃의 아름다움 (0) | 2020.03.25 |
---|---|
명자꽃 11 겹꽃 (0) | 2020.03.23 |
수선화 (0) | 2020.03.20 |
명자나무 꽃10 사모단 (0) | 2020.03.17 |
명자꽃 9 일월성 (0) | 202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