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여행

여행지에서의 꽃들

이쁜준서 2019. 8. 7. 06:43


 브겐벨리아 1


 

브겐벨리아 2

 

브겐벨리아 3



브겐벨리아는

우리나라에서 울타리용으로 심어 놓듯 해져 있었다.



 


하와이 무궁화 1



 




 

 

우리나라에서도 보던 꽃



 꽃은 자잘했고, 향기가 아주 좋았다.



 

위 사진의 꽃나무


 

하와이무궁화 2


플루메리아  

어느 정원이고 있었던

향기가 좋은 꽃나무이고, 꽃송이도 컸다.


 

야자수 나무보다야  키가 작았지만,

키가 컸다.

많이 심겨져 있었어도 이 나무에서만 보았다.


 



 

하와이무궁화 3


 





 

 



 거미백합



5박6일의 가족 여행을 떠나면서,

이웃친구에게 옥상을 부탁을 하고,

혹여 급한 연락 할 것은 딸의 폰 번호 카톡으로 남기고,

우리 부부는 폰으로 사진만 찍지 하고서 떠났습니다.


          카톡 연락은 되었고,


처음 몇일간은  카톡도 보기만 했는데,

한 이틀간은 카톡으로 소식 주고 받았지요.


블로그는 글을 읽을 수 있었고,

댓글도 읽을 수 있었지만,

낮시간은 그럴 여유는 없었고,

가나 오나 물 새는 바가지가 된 몇시간 못자는 것 때문에,

새벽 시간에는 다음의 한 줄 뉴스를 쫓아 다니면서 놀았습니다.

지금처럼 컴퓨터를 열어 놓을 수 있다면....이 불편 했습니다.

폰으로 사진만 찍는다는 것은 많이 불편 했습니다.


그곳에서 이 나라에 살아라 하면?

우리나라가 훨씬 좋았습니다.

그냥 여행은 여행일 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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