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색문주란
베트남 다낭 호텔 빌라촌에서
지금까지 본 문주란은 흰색꽃이 핀 것만 보았다.
빌라 촌 각 빌라에 작은 정원이 있었고,
그 정원에는 문주란이 많이 있었다.
사진 찍는데도 자색문주란의 향기는
흰색문주란 향기보다 더 진했다.
집에 와서 몇시간 뒤에도,
그 향기 생각이 났다.
야자수 나무
야자수나무에 야자열매가 열린 것은
TV프로그램의 화면으로나 보았다.
베트남 다낭의 바닷가나 빌라촌의 정원에도,
수영장에서도,
흔하게 즐비하게 심어 놓았다.
자색문주란의 낱 꽃 한송이가 이렇게 크다.
흰색 문주란
자색 문주란은 둥치의 표피가 자색이다.
수생식물 물질경이
우리 옥상정원에서 수생식물을
키울 때 있었다.
거미백합
흰색문주란 옆에는, 이 흰색꽃이 즐비 했다.
빌라 앞에서 본 바다의 전경
그 바다는 부산 해운대 바다보다
파도가 높아서 해수욕장은 아니였고,
나를 비롯한 관광객은 맨발로 저 바닷가를 걸으면서
파도의 포말을 걷는 것의 즐거움이였고,
아침 해가 뜨기 전 아직 어둠이 걷히기 전에,
사람들은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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