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애기쥐손이풀꽃 2

이쁜준서 2019. 6. 3. 07:51






열무김치

  • 2019.06.0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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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은 잘 모르지만 매크로렌즈로 꽃을 들여다보면 꽃의 세계가 정말로 치밀하고 정교하다는 걸 체감합니다.
    좀 거창하게 말해서 온 우주가 꽃 한 송이에 들어있다고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지요.
    단 하루를 피고 사라진다고 해도 그 하루를 위해 정성스런 화장을 하고   누가 보지 않아도 떳떳하게 고개를 고추세우고 있는 들꽃
    백마디의 찬사가 부족합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풍경을 자주 보이면 얼마나 좋을까...
    준서님 마음에 이심전심입니다.



    야생화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깊으신

    블로그 벗님이신 '열무김치'님께서

    오늘 아침 다신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