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금잔화 당년 씨앗 모종에서

이쁜준서 2019. 6. 5. 07:39



 

사진 1





 

사진 2

녹색과 주황색의 조합이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나?

햇빛이 자리를 마련 해 준 것입니다.



 

사진 3




 


사진 4






 

사진 5

모종을 사다 심은 것





피어나는 순서로 본 것이 사진 1, 사진 2, 사진 3 입니다.

사진 4는 씨앗을 이 스티로폼 상자에 뿌렸고, 발아가  드디었고,

발아 된것을 다시 그 스티로폼 상자에 모종을 했습니다.


모종으로 사 온 것은 작은 화분에  판 포기씩 심었는데,

처음 꽃이 필 때는 제법 겹꽃이더니, 거름기가 소진 되었는지?

사진 5보다도 덜 겹꽃이고, 꽃송이 자체도 작아 졌습니다.


사진 4의 포기는 스티로폼 상자라 흙이 깊지도 않는데도 실하게 잘 자랐습니다.

그러니 꽃도 겹겹이고, 꽃송이도 큽니다.

포기마다 첫꽃이 피는 모습이 참 신기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요즘 금잔화 꽃차를 마십니다.

말린 꽃6~8개를 유리차 주전자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어쩌다 물이 미지근할 때 부었더니 우러 나지 않아서 그 물을 다시 끓여서 부어도

곱게 우러나지 않았습니다.

진한 맛은 없어도 고운 노란색으로 우러난 차는 맛도 좋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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