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월의 꽃

겹 흰색 명자꽃 만개

이쁜준서 2017. 2. 5. 07:42



화분 아랫 쪽부터 피기 시작 했고, 맨 아랫쪽의 만개한 꽃





꽃은 흰색이 더 고귀스럽게 보입니다.

실내에 들여서 계절을 앞 당겨 피는 이 명자꽃에게 저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환기를 자주, 아주 추운 날 환기는 꼭 해주은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겹의 꽃잎을 살며시 살면시 피어 내었습니다.

처음 피기 시작할 때는 희다 못해서 아주 연 초록빛의 꽃심이지요.










이 명자꽃의 삽목 가지를 얻었을 때는 참으로 행복 했습니다.

다른 명자는 가지치기를 했었도 이 명자는 그대로 키웠습니다.

곧바로 올라 간 가지를 지주를 세워서 약간 감아 주었더니 자연스런 곡선이 있어 더 보기 좋습니다.



스마트폰 사진이 그대로  보여 주는것을 찍은 것입니다.




바로 위의 사진의 가지와 같은 꽃가지 입니다.

꽃 잎 한겹 한 겹이 피어 나는 것을 찍는다고  1.7배로 찍었는데,

역시나

사람 눈보다 카메라가 못합니다.

꽃이 지고 나면 물관리를 잘 해야 명자나무가 고사 하지 않습니다.

제 특성을 거슬려서 실내로 들였기에 그렇습니다.


화분들은 4월 10일경에 나무가 현관 앞에서  그 때가 해가 멀고 직사광이지 않아서

햇빛, 바람에 적응 시켜서 옥상으로 올립니다.

다육이등의 것은 4월 20일경에 역시나 적응 시켜서 옥상으로 올립니다.


실내에서 들이는 화분들은 실내에서 4개월 정도 있게 됩니다.




'2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경화면  (0) 2020.03.01
흰색겹명자꽃  (0) 2020.02.23
설화꽃 그 두번째- 봄이 오는 길목에서  (0) 2016.02.28
명자꽃 - 1번꽃  (0) 2015.02.28
운용매와 봄꽃들 데려 오다.  (0)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