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KT 스마트 폰 활용 교육

이쁜준서 2016. 12. 7. 01:10


복지관에서, 하는

컴퓨터 교육은 끝이 났고, 한 달간 한 주에 2번씩, 한 번에 1시간 30분을 스마트 폰 활용 교육 을 받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아침 8시 30분에  컴퓨터를 배우러 다녀 와서, 오후 12시 30분에 시간 적 여유가 있게  또 다녀 왔습니다.

                                                      

KT에서 IT서포터즈가 오셔서 교육을 해 주셨는데, 우리 도시에서 7명이 활동을 한다고 했습니다.

교재는 얄팍했는데, 아주 기본적인 것도 있고, 조금 어려운 것도 있던데, 말씀으로는 교재 순서대로 하겠지만,

스마트 폰 회사가 다르고, 같은 회사라도 또 다르고, 교재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교재에 있는 것 다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고

교재에 없는 것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준서할미에게도  모르던 것을 더 알아 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준서할미가 10여년 전 그 때 정보통신부에서 컴퓨터를 기본적인 것을 알게 하려고, 무료 강의가 여기 저기서 열리고 있는 때,

공공도서관에서도 그 무료 강의를 했었습니다.

준서 할미는 훨씬 전에 그 때도 공공도서관에서 8비트 컴퓨터를 도스로 배우다가 16비트 컴퓨터를 역시 도스로 배웠던 적이 있어도,

윈도우즈 체재로는 왕초보반으로 들어가 처음 배웠습니다.

앞에 도스로 배운것은 윈도우 체제와는 완전 달랐습니다.


준서할미는 큰 아이가 핸드폰 문자 보내는 것을 자음과 모음을 찍으면 글자가 된다고, 말로서 배웠던 정도에서,,

10여년 전 인터넷 왕초보반에서 배울 때, 문자 송수신 하는 것도 가르쳤고,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블로그란 말과

아이디란 말을 이해 못하는 상태에서 블로그 개설을 선생님따라 했었고, 그 때부터 블로그를 시작해서 오늘까지 하고 있습니다.


KT에서 직원들이 다니면서 스마트 폰을 들고서도 잘 활용을 하지 못하는 어찌 보면 노인이라는 소외계층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대단한 복지라 생각 합니다.

교재를 일별 해 보니, 준서할미가 하고는 있는 기능들도 있었고, 그 보다 더 어려운 것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기능도 얻어 듣기나 만지다 알아서 했다면, 이번에 배우면,어떻게 그렇게 되는 것을 하나 하나 배우니,

강의 신청을 잘 했다 싶습니다.

'배운다' 란 말은 참 좋은 말입다.

배우면 몰랐던 것을 알게 해 주고, 그래서 발판이 되어서 더 발전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배운 것 중에는 녹음에 대한것도 있었는데, 복지관 일정 이상의 나이가 든 사람들이 녹음 된 것을

편집 하는것, 녹음이 되면 자동으로 제목이 정해지고 저장 되는데, 나중 찾아 보기위해서 이름을 한글로 고쳐 넣는 것,

혹여 의도하지 않았는데 삭제가 될 때를 대비해서 공유 하는 것도 다음 시간에 배울것이라  했습니다.

아마도 사진에서는 동영상도 배울것이고, 그  동영상도 편집하는것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배우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아서 재 신청은 않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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