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몽오리 속에 접었던 꽃잎을 펴는 중입니다.
접었던 꽃잎을 펴면서 피어 나는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그 중 꽃잎을 다 편것은 어제 피었다 오후에 다시 접었다 핀 것이고,
나머지는 오늘 피고 있는 중입니다.
부산에서 담아 온 습지의 토종붓꽃 몽오리가 딱 붓을 닮았다.
바다가 보이고 그러니 해풍이 부는 습지에서 핀 토종붓꽃입니다.
정말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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