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유매
백두산유매
한 폿트가 여리고 작아서 2폿트를 사 심었고,
그리 키가 쑥쑥 자라지는 않아도 살음을 해서 1년 쯤 지나면 그 이듬해는 꽃이 잘 피지 싶다.
위 노란 백두산 유매꽃이 많이 핀 화분은 파는 것인데, 3년을 키웠다고 하고,
30,000원이라 했다.
콩꽃
콩꽃
꽃모양은 딱 콩꽃이다.
꽃색이 밝고 고와서....
나비수국
나비수국
우선 나무가 양분이 모자라 보였는데,
튼실하게 보여서 살음을 하고 나면 거름을 줄 요량으로,
그 중에서 골라서 온 것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것인데, 크게 아름다운 꽃은 아닙니다.
그저 꽃이 피면 딱 나비처럼 보인다는 것이 매력인가 봅니다.
검색을 해 보니 꽃을 보고 나서는 가지 끝을 잘라 주어야 하지 그냥 두면 삐죽하게 자라 오르고,
수형이 이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제 사 온 이 모습은 적당 한 때에 수형을 다듬어 가면서 키운 것이다. 싶습니다.
어디에서 잘라 주었는지를 살펴 보아야 겠습니다.
베로니카 조지아 블루
꽃의 크기도 봄까치꽃을 닮았고,
꽃모양도 봄까치꽃을 닮았습니다.
베로니카 조지아 불루
조금 큰 화분에 합식을 할려고 2폿트를 사 왔는데,
잘 자랄 것 같고, 주가지가 또렷이 보이는 것이 아니고,
복잡하게 엉키은 성질 인듯 해서 따로 심어 주었습니다.
검색으로 보면 화단에 많이 번진 것을 보면 겨울 땅에서 월동을 하는 모양인데,
화분에서는 월동이 않되는지 산 곳에서는 난방되지 않는 실내에 두라고 했습니다.
살음을 하고 나면 아마도 꽃색이 조금은 더 진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목마가렛
목마가렛 일년생이 아니고 가지가 목질화 되는 다년생이라 한다.
연 미색 꽃이 햇살 아래서도 방긋방긋 웃고 있어서,
그 많은 초화들 중에서 데려 왔습니다.
오늘은 4월 22일, 예년에는 5월5일 어린이날 전 후로 고추모종을 했었는데, 올 해는 봄이 7일~10일 정도 빠르다 싶어서
고추모종을 사 왔습니다.
사고 싶었던 꽃을 사러 화훼단지로 갔습니다.
위 꽃들은 다 다년생입니다.
고추모종은 내일로 미루고, 꽃들은 다 심었습니다.
준서할미보다 한 살 적으신 분께서는 옥상에 빨래를 널러 오십니다.
꽃을 사 온 것을 보시고는, 이렇게 꽃이 많은데, 또 꽃에 욕심을 내는가? 이상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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