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공조팝

이쁜준서 2016. 4. 21. 06:35



공조팝























화분에서 늘어진 주 가지 하나에 작은 가지가 분화 되었고,

그 작은 가지에 새순의 가지 끝에 꽃이 공처럼 피어서,꽃이 피는 모양으로 공조팝으로 부른다.

검색을 해 보면 산조팝의 일종이라 한다.


이 아름다운 꽃이 수입종이 아니고, 우리 산에 피는 야생화랄 것이

어깨 으쓱 해 지는 자랑거리이다.



나무색 가지에 새 순이 자라 오르고 그  가지 끝에 꽃이 공처럼 피는 모습을 살려서 찍은 사진











1




2


어제 찍은 사진들이고,

내일은 전체 꽃몽오리 중 반 이상이 필 것이라고 

늘어 진 꽃가지  멋지게 날개 달아라고, 돋음 위에 얹어 주었는데,

이른 아침 (6시경) 비가 오는데도 올라 갔더니,

우산 속에서 찍은 사진은 밤새 비를 맞아서...... 아! 아까운 일이다.




위 1 사진은 작년에 사  와서 꽃을 본 것이고,

2 사진은 올 해 사진 입니다.

이 공조팝은 이미 꽃가지가 늘어 졌어도 내년에 다시 길게 자라서 멋진 모습을으로  가꾸어 주어야 겠습니다.

올 해 비가 와서 활짝 피지 못했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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