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일까? 아기사과 나무일까?

 

 

산사나무의 꽃과 열매와 잎사귀

 

 

산사나무 꽃

 

 

산사나무 열매

 

산사나무 위 씨알로 발아 한 산사나무 1년차

 

 

 

 

 

 

친구네 집 옥상정원의 수사해당화 나무가

10년 정도 되었을 때,

우연하게 어린 나무가 하나 올라 와서 자랐는데,

아마도 수사해당화나무를 아기사과나무을 대목으로 했었던 모양입니다.

작년부터 첫 꽃이 피었고 열매는 하나도 결실 되지 않았습니다.

 

 

 

3포기가 발아 되어 1년차에 2포기를 친구를 주었습니다.

그랬는데, 올 해 수사해당화에서 우연하게 올라 온 나무의 꽃과

같은 꽃이 피었습니다.

 

두 포기 줄 때는 잎사귀 일부는 산사나무 잎처럼 각이 진것이였는데,

일부는 아기 사과 나무 잎과 같았습니다.

 

그런데 3년차인 올 해는 완전 아기사과나무 잎처럼 되었습니다.

 

이 나무가 통통하게 잘 자랐다고 친구가 이 나무를 주어서 얻어 왔습니다.

 

꽃은 수사해당화 화분에서 올라 온 나무나 준서할미가 산사나무로 발아 해서 준

두 나무꽃이 똑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집에 남겨 두었던 한  나무는 꽃조차 없고,

잎은 전체가 아기사과나무가 되었습니다.

 

 

 

바로 위 나무와 대동소이하게 아기사과 나무가 되었습니다.

 

 

 

 

    

                친구 집에서 자란 두 화분은 이렇게 떨기나무가 되었고,                                   준서할미가 키우고 있던 나무는 교목처럼 자랍니다.

 

 

 

 

 

이 글을 적는 준서할미도 참 복잡하다 싶으나, 나중 비교 할려고 적는 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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