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가침박달나무 -2015년

이쁜준서 2015. 4. 13. 05:30

 

 

 

 

 

 

 

 

 

나무가 오래 되어서 오래 된 가지가 경화 되어

아기나무를 준비 할려고 여러차례 시도한 삽목이 성공을 못 했는데,

화분 흙속 붙어 있는 뿌리를 떼어내어 겨우 겨우 살려 낸 아기나무가

그 작은 몸체로 옥상에서 월동을 하고 꽃까지 피웠다.

 

 

향기가 아주 좋은 꽃인데,

그 하늘하늘한 꽃잎이면 꽃술을 중심으로

공간을 두면서 꽃잎이 붙어 있는 것 하며

신기스런 꽃이다.

 

 

 

 

 

 

 

 

 

 

 

 

 

 

오래 된 가지가 경화 되니 올 해는 특별하게 더 많이 새 가지들이 올라 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