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설레이는 맘 -2014.3.17 꽃 피는 식물을 들이고

이쁜준서 2014. 3. 18. 10:58

 

 

 

 무늬천리향

이 몇송이 핀 꽃에서도 향기가 쏠쏠 나서 안고 오면서 행복했었지요.

 

 

꽃은  나무수국 꽃을 닮았으나  색이 연보라색으로 겹꽃이라 분위기가 상큼하다

 

 

 색이 아주 고운 아젤리아

 

 

 제라늄도 각각의 이름이 있던데, 이름을 모르니 겹 제라늄으로

 

 

 겹꽃은 아니라도 색이 아주 곱고,

 

 

 준서할미가 꽃은 다 좋아 하지만,

홑꽃이고, 흰색을 좋아 하는지라 뿌리가 내리면 연한 핑크색이 고울 듯 하고,

 

 

 꽃몽오리로 보아서는 흰색 같아서,

 

 

 히야신스  블루색

 

 

겨울 뽑아서 보관했던 구근들도 심어 주고,

새로 들인 작은 포트의  꽃들도 심어 주고,

일단 햇빛이 가려지는 거치 속에 넣었습니다.

 

 

 

 

 작년 꺾꽃이로 살린 명자나무4포기

그 참 이상하게도 누워서 자란다.

내년에 꽃을 보고는 전지를 해야 하겠고,

꽃이 피기 전 가지를 잘라 뿌리를 낸 것이라 어떤 색의 꽃이 필런지?

 

 

설레는 맘

 

4포기 나무에서 꽃은 딱 한 나무 딱 이 꽃몽오리 뿐입니다.

어떤 색의 꽃이 필런지?

 

 

 

 

팥꽃나무 꽃 눈 하나에서 꽃송이가 나오는 중입니다.

꽃눈을 살며시 여는 듯 만듯 할 때엔 딱 팥알 같았습니다.

그래서 팥꽃인가?

모양도, 색도 팥 같아서 팥꽃인가?

야산에서 피어나는 우리 토종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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