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할머니 담으신 것,
민서할머니 담으신 것,
민서할머니 담으신 것,
민서할머니 담으신 것
위 사진의 맨 오른쪽 사진 (민서할머니 담으신 것)
민서할머니 담으신 것,
돌이 아니고 천으로 만든 옷처럼 보였습니다.
감탄스러움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칠불암 툇마루에서 건너다 보이는 소나무 숲은 그 녹색이 비단을 펼쳐 놓은 듯 하다고 표현해도
그 눈으로 보이는 것과 그 느낌을 다 표현할 수 없고,
사진에서는 선명하게 보이지 못한 적송의 붉음은 참으로 붉게 보였지요.
소나무 숲이 건강해서 그럴 것입니다.
예불이 곧 끝난다면서
비가 오는데, 올라 오시라고,
공양도 같이 하자시는 보살님의 미소로 권유하심에
우리는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외국분인 행자스님과 칠불암을 책임지신 스님 두 비구니스님들의
비 오는 칠불암에서 염불소리는 참으로 청아 했습니다.
스님들의 환하게 웃으시는 표정으로
옷도 젖었고, 목에 두른 수건도 젖었는데도 우리들의 맘은 새털마냥 가벼울 수 있었읍니다.
비가 와서 공기도 습하고, 옷도 젖었지만,
비가 오기에만 볼 수 있는
잦아드는 듯도, 하고 팔팔 생기가 살아나는 듯한 자연을 볼 수 있어,
비가 오는 것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민서할머니 고맙습니다.
민서할머니가 담으신 것,
민서할머니가 담으신 것,
불탑사 석탑 - 민서할머니 담으신 것,
두 탑의 크기가 약간 달라 보였고, 모양도 약간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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