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여행

낙동강 - 강정고령보를 가다.

이쁜준서 2012. 6. 25. 06:00

 

강정,고령보

 자동차는 통행금지이고 자전거와 사람은 통행이 개방 되었는지가 한참이 지났다.

공사 하는 장소까지 사진에 넣고 보니 강정고령보 사진이 깔끔하지 않는데,

현장이 이 모습이라 다 담아 왔다.

 

하루 걷기 운동 나가는 것을 버스를 타고 가서는, 걸어서 강정, 고령보쪽으로 가게 되었다.

왕복 2차로에 연이어 자전거 도로가 있는 곳을 강변쪽으로 걸어서 갔었다.

그 길은 낙동강 변이 아니고, 금호강변이라

오늘은 건너 쪽으로 가서 걸었는 것이다.

 

낙동대교는 차를 타고 자주 다녔지만, 도보로는 낙동강을 건넌 적이 없는데,

오늘 도보로 낙동강 다리를 건너 갔다, 건너 왔다.

강정에서 건너서 가면 고령쪽이다.

 

 

 

 

 

 

 

 

      

 어떤 역활을 하는 것일까?

 

 

      

 

 

 

      

 

 

 

고정보

윗쪽 보의 물 깊이는 대단히 깊을 것인데

보에서 낙차를 지게 떨어진 물 밑에는 망에 돌, 시설등을 해서 깊이가 종아리 아래이게 보였다.

 

 

 

 왜가리 한 마리가 날아 오더니 저 곳에 앉았다.

아마도 물고기 낚시터가 되기에 앉았을 것인데, 물살을 빠르고 물은 깊은데

과연 물고기를  낚아 챌 수 있을까?

 

 

날이 흐려서 흘러가는 낙동강물이나, 하늘 빛이 회색이다.

강폭도 넓었고, 강수량도 많아서 금호강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의 큰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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