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병꽃 둘

이쁜준서 2012. 5. 9. 06:48

 

 토종병꽃

물을 좋아하는지 계곡쪽 습기가 많은 땅에 자란다.

사람이 이런 색의 조화로움에 생기까지 만들 수 있을까?

연두색에 어딘지 모르게 붉은 색을 점점 더해 가는 색의 꽃들이 어울린 모습인데,

사람이 색을 입힌다면 모자란듯 해서 조금 더 덧칠을 할 것이고,

그러다보니 조화롭지 못하다 싶어 다시 색을 입히고.....

친구네 옥상에서

 

친구는 어쩌다 가지를 잘라 내기도 하지만,

그냥 키우는 편이라 이런 자연스런 모습이 나온다.

 

준서할미 집은 준서외할아버지가 전지를 자주 하니 또 다른 모습으로 자란다.

이런들 저런들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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