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 이 정도를 전자렌지에 따근따근할 정도로 데웁니다.
전기 매트를 따뜻하게 해 둔 뒤에
면주머니에 넣고 편편하게 폅니다.
준서할미는 이런 작은 전기 매트에
얇은 것으로 한겹을 깔고
팥주머니를 깔고 반듯하게 눕습니다.
벼게에 다리를 얹으면 허리가 매트에 더 밀착이 됩니다.
얼마전 허리가 아팠던 친구가 알려 준 방법입니다.
준서할미도 평소 허리가 좋지 않아서 때때로 파스를 붙입니다.
옥상의 화분들을 실내로 들인다고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허리가 아퍼서
오늘 아침 해 보았습니다.
따근따근한 팥에서 더운 기운이 핫팩을 하는 듯 시원했습니다.
허리 아프신 분들 시험삼아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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