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를 들려 재래시장에 닭을 사러 갔었습니다.
닭고기를 냉장유통하는 것을 철처히만 하는 가게를 만나면
가격은 재래시장이 더 낫습니다.
마침 오리고기를 포를 뜨고 있었습니다.
한마리 포 뜬것이 13,000원인데 마트에 포장되어 있는 것보다 2,000원정도 헐하고 양도 많았고,
포를 뜬 상태에서 오래 유통 된 것이 아니라서
평소 오리고기를 잘 먹지 않는데도 한마리 사 왔습니다.
친구네는 소금구이로 해 먹었다는데,
느글느글 한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진간장, 고추장, 고운 고추가루, 법주, 양파 1/2개, 마늘 2통
양파와 마늘은 간장과 법주를 넣고 갈았고,
간 다음에 고추가루, 고추장을 넣고, 후추가루도 조금,
풋고추 아삭이와 파는 썰어서 양념에 넣었고,
그 양념에 주무럭을 하고,
잠시 두었다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2~3시간 후에 먹게 될런지?
볶을 때, 버섯를 넣었고,
느글거리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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