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표고버섯에 좋은 성분 만들기

이쁜준서 2011. 4. 23. 10:30

 

오늘 택배로 온 표고 버섯 4Kg을 채반에 널어 놓았습니다.

슬라이스로 썰어서  건표고로 만들어 음식 재료로 사용할 것이고

건새우, 건표고, 멸치를 같이 넣어서 방앗간에 가 갈아서

된장찌개나 된장 국에 넣고, 국물용 멸치는 통으로 그냥 쓸것입니다.

 

 

 

 

예년에는 갈아 넣으니 국물이 텁텁한 듯해서 된장찌개나 된장국에도

통으로 국물을 내어서 그 국물로 했는데,

 

일본 원전의 피폭수치가 대단한 물이 바다로 연일 계속되고 있어

일단 올 해는 햇멸치를 들이지 않고 먹으려니

절약하는 측면에서 분말로 만들어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건멸치를 많이 먹고, 또 상품의 멸치를

겨울 들면서 다시 햇멸치가 나올 때까지 먹을 것을

사서 추운 겨울에 뒷 베란다에서 자연건조를 시켜 먹고 있었기에

다행히 건멸치가 넉넉하게 있습니다.

 

http//www.mushroomdad.com

 

위 링크는 표고농장을 하시는 블로그 닉 표고아빠의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클릭을 하면 바로 갑니다.

 

생것으로 먹을 때나 생것으로 냉동을 시켜 먹거나

최소한 햇빛을 3~4시간 정도만 받아 주면,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버섯에 생기게 되고

특히 비타민 D가 많이 형성 된다고 합니다.

 

햇빛에 건조한 표고버섯에만 비타민 D가 있다 생각했더니

생 표고도 햇빛을 3~4시간 정도만 받게 해주어도 생긴다고 하네요.

좋은 정보라 표고아빠님께서 표고버섯에 동봉한  인쇄물에서 발췌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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