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1-8 명천교 밑으로 내려 갔더니 갯내음이 났습니다. 태화강물과 바다물이 만나는 점이 가까이 있다면서 이 물은 바다물이라 보면 될 것이라 했습니다. 재두루미가 쉬고 있나 봅니다. 거의 바다 물이라 하더니 갈매기가 건너 보였고, 어느새 건너와 우리 근처 바다에 앉았습니다. 흰 점들로 보이는 것이 갈.. 여행 2011.09.09
울산으로 1-7 태화강 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안에는 있는 명정천이 원류인 실개천입니다. 상류쪽입니다. 자체적으로는 물이 모자라서 태화강 물을 끌어 보태어서 준서할미가 코흘리개 시절 고향 동네에서 보았던 실개천의 모습입니다. 다리도, 징검다리도 아주 버젓해 졌지만, 실개천변의 자연적인 곡선도, 풀들도 아주 정겨웠습.. 여행 2011.09.09
울산으로 1-6 태화강 십리대밭 태화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십리대밭 태화강 십리 대밭은 태화강 대공원 가쪽으로 둘러 있는 장대한 규모입니다. 대 숲 안쪽으로는 자연친화적인 실개천도 흐르고, 각종 꽃들이 철따라 옷을 갈아 입고, 대 숲 가쪽으로 태화강물이 흐릅니다. 태화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십리대밭, 강 중앙에 모래톱이 강.. 여행 2011.09.08
울산으로 1-5 태화강 선바위 선바위 태화강이 합수되기 전에 있는 절경 선바위 와 정자 와 산 과 물 보고, 또보고, 또 보아도 어우러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 감탄스러웠다. 저 멀리 보이는 정자에도 올라 가 보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태화강의 원류는 크게 두곳이라 합니다. 가지산, 신불산에서부터 내려오.. 여행 2011.09.07
울산으로 1-4 선암호수공원의 연밭에서 연꽃개화시기는 지났는 연밭도 수 많은 연밥들의 각기 다른 색상으로 모양으로 때 늦은 탐방객을 반겼다. 백련이었는데, 이 연꽃들이 피어 날 때 같았으면 정말로 기암을 했을 것이다. 물레방아도, 솔 숲도 연꽃잎 위로 부는 초 가을 바람도 아름다웠다. 떨어진 연꽃잎은 연 잎에 떨어져 말라 있고, 아.. 여행 2011.09.06
울산으로 1-2 우가포 앞 바다 우가포 앞 바다 소나무 세그루가 이마를 맞대고 바다를 바라보는 것인데 소나무 두그만 나왔습니다. 이곳이 삼면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양 옆으로도 안내를 해 주신 울산의 민서할머니께서 일출 사진을 담으려 가끔 오시는 곳이라 합니다. 앞이 확 트인 바다가 수평선까.. 여행 2011.09.06
울산1-3 선암호수공원에서 마름꽃과 오리 울산이라 호수에도 고래가 등장합니다. 가로등도 고래 모양을 내었습니다 똑딱이로 한껏 당겨도 마름꽃이 워낙 작아서 보이시기나 할런지? 위의 사진보다는 조금 낫게 나왔습니다. 민서할머니께서 사진을 갖고 가셔서 조금 더 잘 보이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마름꽃과 마름잎이 대비한.. 9월의 꽃 2011.09.05
또다른 1박2일 1-3 울산 주전 몽돌 해변 울산 주전몽돌 해변에서의 맛 있는 커피.... 형님, 아우 나란히 앉아서 물질 나가신 엄니 기다리우? 울지 말고 기다리라고 커피 한잔 얻었우? 동해안은 파도가 비교적 센데 이 날은 파도가 잠잠 했다. 딱 몽돌이 바닷물에 적셔진 모양을 우리가 볼 수 있게 배려하는 듯..... 민서할머니께서는 설명하시고,.. 여행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