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비가 옵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 지금이 오전 5시 14분, 비가 시작 된 것은 30여분이 지났을까? 어림 짐작을 해 봅니다. 아침 식사를 콩나물 밥을 할려고 양념장에 넣을 차이브 파를 한 줌 베러 올라 갔더니 현관 앞이고, 옥상 바닥에 비 내려 앉은 것으로 보아서 입니다. 나 채송화 입니다. 매일 매.. 샘물 2016.06.24
물안개 준서할미가 즐겨 찾기에 넣고 다니는 블로그에 갔더니, 안개는 전설이 되었다란 글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달성 습지를 거쳐서 낙동강물과 앞산이 어울려서, 물 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이런 풍경 그리 자주 볼 수 없는데, 똑딱이라 불리는 작은 카메라에는 이렇게 밖에 담지 못했지만, .. 샘물 2016.06.23
자연은 자꾸 훼손 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 죽단화 모란꽃을 지고 나서 나의 봄은 가버렸다고, 다시 나의 봄을 기다린다고 시인은 시에서 표현 하셨지만, 준서할미의 봄은 벗꽃이 피었다 지고 나서 향기롭고, 환상적인 연한 보라새감과 그 향기가 바람에 실려서 라이락이 피어 있는 근처 제법 넓게 라이락 향기가 나는 그 라이락도 .. 샘물 2016.04.11
코스모스 구경하러 달성습지로 오세요.(대구 금호강변) 금호강 달성습지 쪽의 이른 아침의 안개 길 이곳은 성서 계명대에서 다사 쪽으로 오다 강창교를 건너지 않고, 금호강 둑으로 들어 오는 둑길에 있습니다. 이 길에는 철 따라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서 또 걷기도, 또 뛰기도.... 아름다운 코스모스 핀 길 금호강 달성습지의 .. 샘물 2012.10.02
코스모스 피는 9월 -금호강 둑 달성습지 쪽 9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 9월은 가을의 초입이기도 하다. 가을의 초입이기는 하나, 볼터치 솔로 사알짝 묻히듯 자연에 가을색을 입히는 계절이다. 그 중 코스모스는 8월에도 여름코스모스라고 피는 것도 있지만, 역시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라야 운치가 있다. 준서외할아버지께 자전.. 9월의 꽃 2012.09.24
금호강 변으로.... 강창교에서 금호강 하류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성서 계명대 앞 10차로 도로도 의 인도는 넓고, 나무도 많습니다. 강창교 밑의 금호강변은 공사 중 자연석으로 돌계단 공사 중 강변은 몇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갈대를 캐내고 군데 군데 텃밭 농사를 했었는데, 정비공사가 마치면 좋은 산책.. 여행 201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