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산사나무 나무열매가 아니고, 아예 보석이다. 루비보다 더 예쁜색이다 저곳을 봄에 모르고 가지 않았는데, 꽃은 또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봄에는 흰꽃을 피웠을 산사나무가 빨간열매로 다시 꽃이 핀듯하다. 자연의 섭리로 나무잎의 색은 퇴색되고 있었다. 정언수로 가꾸는 것이라 이렇게크고 열매도 .. 9월의 꽃 2008.09.23
밤송이와 호도열매 토실열매 세 친구 (밤, 호도, 산참다래) 추석날 준서가 온다고, 택배가 추석에 맞추어서는 못 보내시니, 미리 준서에게 보내신 것이다. 밤은, 그때가 되면, 벌레가 다 먹을 것이고, 호도는 그냥 까면 될것이고,다래는 쨈으로 만들어 질것이고, 나중 나중 준서가 보라고.... 담아 올린다. 저 토실열매 세 친.. 9월의 꽃 2008.09.10
탱자 잎이 세 잎으로 갈라진 것이 탱자 다 같이 지난 늦가을 흙속에 같은 화분에 들어간 오렌지나무류와 탱자나무가 봄에 새삮이 올라왔고, 봄, 여름을 지나 초가을 지금에 저렇게 키 차이가 난다. 우연하게 지난 늦가을 흙속에 들어갔던 탱자씨가 몰려서 고추포기 옆에 있었다. 내년에 갈라 심을려고 그대.. 9월의 꽃 2008.09.03
미국산딸나무 열매 미국산딸나무 열매 이꽃에 씨방이 자라서 포개어 놓은 듯한 열매가 열린 모양이다. 꽃도 고왔는데, 열매도 저렇게 곱다. 색도, 생김도. 잎도 돋아나기 전 꽃이 먼저 피었다. 화사하게 얼마나 고왔던지... 들꽃좋아님, 산유님 감사합니다. 봄에 사진을 담았던 곳이 아닌 곳에서 저 열매를 담아 왔다. 산딸.. 9월의 꽃 2008.09.03
다래 머루랑 다래랑 먹고 살고지고 할 때의 다래이다. 맨 아랫쪽 사진은 다래덩굴 모습이다. 올 해는 다래덩굴 열매를 선물 받아 술도 담구었지만, 직접 덩굴에 열린 것은 처음으로 보았다. 다래가 저렇게 녹색이지만, 처서가 지난 다래는 상온에 두면 몰랑몰랑 하면서도 아주 달콤한 맛이다. 8월의 꽃 200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