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차조기(참자소엽) 분에 심다 보니 제법 큰 통에 심어도 밀식이라 아침에 물을 주었더니 잎이 누운 것도 있는데, 뒷 쪽이 이렇게 고운 자색이네요. TV에서 본 것으로 탈모팩, 탈모차에 어성초 2, 자소엽 1, 녹차건재 1 이 들어가 건재약방에 가서 사 왔다. 올 해는 샀지만, 자소엽은 씨를 뿌..

버베나꽃 파는 꽃집 쥔장의 설명으로는 파라솔 꽃이라 했다. 파라솔을 편 듯하게 꽃이 핀 모습이라나? 덤불도 무성하고 꽃도 무성하게 피면, 해수욕장의 파라솔들이 편 듯 하기도 하겠다. 이 꽃은 붉은 색이고, 분홍, 흰색등등의 여러가지 색이 있고, 잎사귀가 뾰쪽뾰쪽하게 생긴 버베나..

제라늄이 완전한 꽃공을 만들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많은 꽃이 한꺼번에 피었나? 싶어 또 사진을 담았습니다. 흰색 제라늄이 없어 포트 하나를 들였습니다. 포트 분에 있던 것을 분갈이를 해 주었으니 한참 성하게 꽃이 필 것입니다. 이 작은 화분의 제라늄도 꽃공을 만들어 가는 중이..

카라 카라 2촉을 얻었습니다. 뿌리는 구근처럼 생긴 것이 있고, 잎에는 흰 반점 같은 무늬로 보입니다. 세상에나! 뒷 쪽으로 보니 흰점으로 보이는 것은 그물망처럼 녹색이 채워지지 않은 것이였습니다. 카라가 꽃만 특이한 것이 아니고, 뿌리며, 잎새며 참 특이한 식물입니다. 내년이 되..

올 해 분갈이를 했더니 뿌리가 제대로 내리는데 고생을 한 모양인지? 새 잎이 나오고면서 접혔던 주름이 아직도 덜 펴진 모습입니다. 그러면서도 기특하게 꽃대를 올립니다. 올 해 분갈이를 해 주었더니, 뿌리 내리기까지 고생은 조금 했는데, 꽃대가 더 튼실하고,낱 꽃송이도 더 크고 힘 ..

클레로덴드롬은 정말로 고운 꽃입니다.

폰테데리아 코나타 수생식물 - 물옥잠과 루일리아 브리토니아나 물에 담겨 있고, 키까지 커서 시원한 느낌이다.

오렌지 자스민 2년차 1번 2번 작년에 자수정님이 보내신 오렌지 자스민 열매는 몇개 되었는데, 오래도록 흙속에서 있다가 딱 두개가 발아 했었지요. 참 드디게 컸습니다. 잎 겨드랑이에서 새 줄기가 자라 나더니 자잘한 꽃몽오리가 생기더니 2번에만 꽃 2송이가 피었는데, 이 작은 꽃에서 ..

클레로덴드롬 꽃 자수정님께서 4월에 보내 주신 식물들 중에 하나인데, 겨우 겨우 살음을 했으나 뿌리 내리고 자라는 것은 참 어려웠다. 드디어 꽃몽오리가 맺히고, 흰 포엽이 점점 피어 나더니 세상에나! 빨간색 꽃 한송이가 하얀 포엽에서 보이더니 드디어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본..

붉은 색 란타나 꽃 란타나를 목질화 해서 키울려고 작년 가을 강 전지를 해서 키우다 겨울 난방하지 않은 실내에 두었지요. 핑크색 란타나, 황색 란타나는 5월 20일 경 하마 꽃이 피는데, 붉은 색은 잎을 키우고 꽃몽오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작게 키울려고 분갈이도 하지 않았으니 꽃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