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4/05/08 2

열무김치 담다

얼갈이와 열무가 연해서 풀물을 연하게 끓였다. 친구와 장미공원에 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식재료를 채소나 과일을 싸게 파는 곳에 들어갔다. 얼갈이 길이가 짧기는 해도 3단을 비닐 안에 넣어 두고 1.000원이라 해서 사 왔다. 처음 얼갈이를 살려고 했던 것은 1단만 사서 콩나물 조금 넣어 된장국을 끓이려 했는데 얼갈이가 많아 오다가 소규모 마트에 갔더니 열무가 길이는 짧아도 1단에 1,500원이어서 2단을 사고 홍초가 3,000원, 청양고추가 양이 많은데 2,000원, 애호박이 1개에 1,000원. 계란 30개 한판에는 3,850원. 자체 세일기간이었다. 그러니 열무김치 담는데 홍초, 청양고추 등등 채소값은 5.600원이 들었다. 홍초가 3.000원이라 제일 비쌌다.물가가 이렇게 비싼데 5,600원으로 열..

샘물 2024.05.08

어버이날 장미원

꽃집 앞에는 카네이션 화분들이 많이도 전시 되어 있었다.                 걸어서 50분거리에 있는 장미원을 다녀 왔다.아파트 촌에 있는 장미원이라  여러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공간이라 좋다.구청에서   관리를한다.10여년 전 보다는 퇴색 한듯해서  피어 있는 꽃보다   꽃몽오리가 더 많아도 단품들은 찍지도 않았다.장미꽃을 구경하느라고옷차려  입고 화장까지 한 할머니들이 어버이날 놀러 나온 모습도 보였다.

5월의 꽃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