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07시 경의
녹색 속에서
아욱이 하룻사이에쑥 자라 올랐고, 내가 이른 아침 물을 주고 앉아서 노는 곳이다.시원한 바람결을 느끼게살랑이는 바람이빨랫줄의 빨래를 흔들어서식물들과, 빨래들과 나까지.일체가 되어 논다. 분갈이하는 때를 놓쳤는데 갑바 펴고 흙일을 할 일이 생겨덕분에 고광나무는 깊이가 깊은 큰 화분으로이사를 했고,겹꽃이스라지도 분갈이를 했다. 무늬병꽃은 잎이 이렇게 이쁜 아이이다. 멀리서 택배 차 타고 온독일붓꽃도 건강하게자라고 있고, 유리호프스는 겨울 따뜻한 거실에서월동하고 나와서 분갈이를 해 주었는데,살음을하고는가지들을 키우더니이제 한대궁이는 꽃몽오리가 왔다.꽃 주기가 길다.노란 꽃이 피면 참 이쁘고 남편이 특별하게 좋아해서화분도 이쁜것으로 샀다. 여름수국도 녹색이 아름답다.가지 두 개를 올려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