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4/05/28 2

분홍카라 꽃

분홍카라꽃이라부르기는 해도이 색은 신비스러운 분홍색이다.      올 해는 색이 더 진하고 포기도 굵다.카라 구근을 사서 5년?차이다.거름을 흙에 섞을 때 배합이 잘 된 듯 하다.    분홍색 카라꽃이 아무리 화려하다 해도흰색카라꽃이 가득 핀 아름다움에는 뒤로 물러서야 한다.만개한 꽃도 있고, 중간쯤 피어나는 꽃도 있고,이제 피기 시작하는 꽃도 있고,이렇게 어울릴 때가 가장 아름다운 때 이다.  흰색카라꽃도 두 송이 피었다.두 화분을 키우는데,화분도 일반 화분과 모양과 색이 다른 것에 심었다.근처에 조팝나무도 있는가 하면,상추 씨앗 뿌려서 자라고 있는 것도 있고,올 해는 왜 그런지 화분과 화분사이를 이렇게 다 붙여 놓아야놓을 수 있어 미안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28

日常

일상 : 매일 반복되는 보통의 일 지병 : 오래도록 낫지 않아 고치기 힘든 병 숙환: 宿患 묵을 宿 근심患 오늘은 남편이 2달에 한번 처방을 받아 약을 받아 오는 병원 가는 날이다. 08시에 밥을 먹고 가면 10시에 혈당검사를 하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으로 가는 일은 노년의 우리 세대에는 어느 집이나 있는 일상의 일이어서 새삼 단어를 입력하고 어학사전이란 것을 클릭해서 단어 뜻을 보았다. 해서 지병이란 단어를 찾아보니,오래도록 낫지 않아 고치기 힘든 병이라고, 숙환을 찾아보니 오랫동안 앓은 병이라고,지병과 숙환은 형제지간이고, 현대를 살아가는 노년의 우리들은 지병과 숙환에서 해방될 수가 없다 싶다. 소고기 무 국을 끓일까 하다가 미역국을 끓이고 있다. 유리호프스를 3월 초순에 분갈이 시 가지도 정리하고 했..

샘물 2024.05.28